[광명지역신문=황준호 기자] 원주시는 지난 12일(화) 오후 4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기후변화 대응정책 및 온실가스 감축 교육을 실시했다.

공공기관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배출량 대비 30% 이상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원주시는 지난 2010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대상에 포함된 이후 매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원도 출자기관인 (재)한국기후변화연구원에서 주관한 이날 교육은 약 20여 명의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수환경연구소의 장창원 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원주시 관계자는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정책 및 공공부문 목표관리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출처=원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