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의정부시 가능동 주민센터(동장 한상규)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귀녀)는 오는 2월 15일 가능역 내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제2차 ‘희망나누미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희망나누미 캠페인은 평소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의 내용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1월 18일에 실시했던 1차 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지난 캠페인과 동일하게 오후 5시부터 3시간정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불우이웃을 위한 소규모 나눔장터도 동시에 진행한다.

본인이나 이웃의 상황에 대해 상담을 원하는 시민들은 이날 상담이 가능하고, 가능동 맞춤형복지팀(031-870-7072~3)으로도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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