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포천시 영북면(면장 이용승)과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박치우)는 지난 12일 저녁 7시 30분부터 운천 시가지에서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북파출소도 함께 참여해 실효성을 높였으며, 지역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식당, 편의점, pc방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여부를 확인하고,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였다.

박치우 위원장은 “청소년이 조금 더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른들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