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광명교육청(교육장 이명주)은 학교 학생상담자원봉사자 4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바이오코드를 통한 학생상담’ 의 이론과 실제를 겸한 체험연수를 하였다.

바이오 코드 체험연수는 학교현장에서 상담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요즘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또는 선생님들이 상담실에서의 상담만을 떠나 교실을 방문하는 적극적인 상담교육 프로그램으로 전환하여 학생들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모든 상담 프로그램들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는 종합적, 포괄적, 적극적, 능동적인 학생상담자원봉사자로 변신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이날 특강을 담당한 이재운 교수(바이오 코드 연구소 소장)는 요즘 학교현장에서 교사와 학생 간 또는 학생간 사이에서 서로의 마음을 전혀 읽지 못한 채 대화하여 갈등하고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며 서로의 마음을 반만 읽어낼 수 있다면 학교생활의 질이 높아지고 학생들의 교육적 효과도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 하였고, 주역과 명리학의 핵심요소만을 추출하여 사람의 심리를 파악하는 바이오 코드를 소개하였다.

또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에게 바이오코드로 타입을 나눌 수 있는 설문지를 직접 작성하여 본인과 주변사람들과의 관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환호를 받았으며, 상담자원봉사자들은 시종일관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연수에 참가하였던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학생 상담으로 바이오코드를 통한 상담 기법이 효과성이 클 것으로 보며 또한 이 기법을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상담기법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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