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불법투기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 및 주민 불변사항을 해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동형 CCTV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작년 한해 관내 상습 무단투기지역에 이동형 CCTV 2대를 운영하여 무단투기 현저히 줄어드는 등 무단투기 지역이 개선됨을 확인하고, 올해 9대를 추가하여 총 11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이 중 8대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1대씩 배부하여 각 동에서 자체적으로 무단투기 및 민원발생 지역에 설치·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동형 CCTV 확대 운영으로 주민들의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무단투기가 줄어들 것”이라며 “깨끗한 동두천시를 위하여 종량제봉투를 사용하는 등 적법하게 배출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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