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광명희망카’)에서는 장애인 및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약자 특장차량 5대를 증차해 운행한다.

이번 증차는 광명시 교통약자의 증가 및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광명희망카는 신규 차량 5대를 추가해 총 32대를 운행하게 됐다.

공사는 추가 증차에 따라 운전원을 공개 채용해 친절교육, 안전운전교육, 차량동승교육 등의 교육을 완료했으며, 신규 차량 또한 영상기록장치 등 안전장비 장착을 완료하여 광명시 이동약자의 두 발이 될 준비를 마쳤다.

김종석 사장은 “광명희망카 운행 확대로 보다 많은 광명시 교통약자에게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한 편리한 이동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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