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여성가족부 주최 ‘2018년 청소년정책 분석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정책분석평가에 대한 시상은 지자체 청소년정책 추진실적을 분석 평가하여 청소년정책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고 우수 정책사례 발굴 및 확산을 통하여 청소년정책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17개 시·도 및 114개 시군구가 참여하였으며 지난해 수개월에 걸쳐 청소년 관련 전문가단이 청소년 정책형성, 정책집행, 정책성과 등의 평가영역을 1차 서면평가, 2차 자료보완, 3차 지자체담당자 질의응답을 통해 심사했다.

광명시는 청소년 복지를 증진하고 근로청소년을 보호하는 등 5만 9천여 광명시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수련활동 공간 및 균형 있는 성장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오름·해냄·나름·디딤 청소년활동센터 4개소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있으며, 특화시설로 광명시미디어센터와 청소년진로지원센터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활동·보호·복지·상담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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