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유상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 연천)은 지난 25일 경기도 교통국 버스정책 관계자들과 버스정책 현황 및 문제점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버스정책 관계자는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근로기준법에 개정에 따른 근로시간 단축으로 버스업체는 대규모 인력 총원이 필요하나 적자 누적 등 경영악화로 추가 채용 여력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인력부족으로 인한 대규모 운행감축 방지 및 버스 분야 공익적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예산 증액 편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유 의원은 "버스업체의 자발적 경쟁력 강화 및 서비스가 개선되어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감회 운행 없이 지역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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