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재벌집 막내아들’ 인물관계도 JTBC 홈페이지
사진=‘재벌집 막내아들’ 인물관계도 JTBC 홈페이지

광명지역신문> 

18일 오후 JTBC 새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첫 방송되는 가운데, 인물관계도· 몇부작· 웹툰· 등장인물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다.

재벌집 막내아들인물관계도를 통해 보는 등장인물 송중기는 재벌집의 충직한 비서 순양그룹 기획조정본부 산하 미래자산관리팀장(/40대 중반)윤현우와 진양철 회장의 막내 손자/미라클 이사(/11~20대 후반)재벌집 막내아들 진도준, 두 캐릭터를 연기한다. 순양가의 전방위 해결사였던 윤현우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버려진 뒤, 순양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해 복수를 위한 치열한 승계 전쟁에 뛰어든다.

이성민은 순양그룹의 총수이자 황제로 군림하는 진양철(/60~70)로 분한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지나 재계 1위로 올라선 진양철은 돈에 대한 끝없는 갈망과 가차 없는 냉혹함으로 생애 마지막 일전을 준비한다.

신현빈은 법조 명문가 출신의 반부패수사부 검사 서민영(/20~40)을 맡았다. '순양가의 저승사자'라는 별칭을 가진 그는 정의를 향한 집요함과 끈기로 이들 일가를 파고들기 시작한다.

이 외에도 진양철의 처(50대 후반~70) 이필옥을 김현이 연기한다. 진양철의 장남이자 순양그룹 부회장(/30대 후반~70) 진영기를 윤제문이 연기한다.

진영기의 아내(/30대 후반~70) 손정래를 김정난이 연기한다. 진양철의 장손이자 진영기의 장남 (/14~49) 진성준을 김남희가 연기한다.

또한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영이 출연한다. 그녀는 진도준의 조력자이자 미라클 애널리스트 (/30) 레이첼을 맡았다.

지난 17JTBC 측이 공개한 '재벌집 막내아들' 첫 촬영 인터뷰 영상에서 티파니 영은 "레이첼은 도준(송중기 분)의 친구이자 그의 복수를 도와주는 미라클 인베스트먼트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그의 복수를 도와주고 그의 모든 플랜의 조력자가 되는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산경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몇부작인지도 관심을 끌고 있는 바 총 16부작으로 편성됐다.

JTBC 최초 금, , 일로 파격 편성된 재벌집 막내아들18일 오후 1030분에 첫회가 방송된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