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의원 및 경기도 여성 간부공무원 간담회가 지난 15일 수원에서 개최되었다.

박옥분 여가교 위원장(수원2, 민주당)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는 상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긴밀한 협력과 소통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60명의 여성의원과 여성간부가 참석하였다.

또한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과 이화영 평화부지사도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성인지 정책의 중요성과 여성의원과 여성간부 간 원만한 파트너쉽을 강조했다.

박옥분 위원장은 “최근 이화순 행정2부지사가 전국 최초로 여성 행정부지사에 임명되는 등 경기도가 능력이 우수한 여성공무원에 대한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로 타 지자체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며 “경기도의 정책 결정에서 집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여성공직자들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여성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경기도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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