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원 더불어 숲 최일도 목사 강연

광명시평생학습원(원장 김홍규)은 2006년도 셋 木 대화마당 ‘더불어 숲’(이하 ‘더불어 숲’)의 11월 강연자로 ‘오병이어의 기적’을 청량리 쌍굴 다리에서 ‘밥퍼 나눔운동’으로 펼치는 최일도 목사님을 초빙하여 ‘섬김과 나눔-시민참여로 이루는 복지세상’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일도 목사는 2002년 다일천사병원을 세워 가난한 이웃들의 고통을 함께 분담하면서 섬김과 나눔의 삶을 더욱 가열차게 확장하고 있다. 섬김이란 어떤 보상이나 대가를 바라거나 요구하지 않는 것임에도 ‘패 가르기’와 ‘키 재기’로 섬김의 본질은 사라지고, 알량한 자선으로 둔갑하는 현실이 그저 안타깝다고 말하고 있다.

“참사랑의 나눔과 섬김은 지금,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작은 것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소외된 이들에 대한 섬김을 실천하는 최일도 목사님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상상해 보자.

광명시평생학습원은 최일도 목사님에 이어 2006년 12월에는 위기의 남녀 2만 쌍을 구한 아버지학교의 국제운동본부장 김성묵 선생님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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