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청년회의소(회장 : 설진서)에서는 지난 1일 광명실내체육관에서 이효선 광명시장, 김선식 광명시의회의장, 이명주 광명교육장, 설진서 광명JC회장, 관내 각 중학교에서 추천된 중학생 1백명과 응원단 학생 등 약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중학생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청년회의소에서 주관했으며 퀴즈대결의 성적보다는 관내 중학교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간에 화합을 도모하고 청소년들의 재치와 생각을 알아보며 '광명'에 대한 역사와 관심을 갖기 위한 행사로 열려 참가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문제출제는 교육위원이 50문제를 출제해 골든벨을 울려라가 진행됐고 부대행사로 학교·학생들간 장기자랑도 진행돼 관내 중학생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축제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최우수상은 하안북중학교 3학년 이진수 학생이 차지해 광명교육장상과 30만원의 장학금 및 1백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우수상은 가림중학교 1학년 김영재 학생 외 3명이 광명교육장상과 각각 20만원의 장학금을 그리고 장려상은 하안중학교 3학년 최지은학생 외 5명이 광명청년회의소 회장상과 각각 1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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