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박옥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2)의 청소년 시설 확충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수원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수원시 팔달로3가 79번지, 송산빌딩 3층, 전용면적 473.62㎡) 개소식이 지난 10일 개최 되었으며, 수원시장(염태영), 박옥분 위원장 등 30여명이 이 자리에 참석하였다.

동 청소년쉼터는 가출한 여자 청소년들이 각종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시설로, 평소 아동, 청소년 복지 증진에 큰 관심을 가진 박옥분 위원장이 경기도와 지속 협의한 끝에 총 사업비 14억원 중 4억원을 도비(특별조정교부금)로 지원하였다.

박 위원장은 “도비 지원을 통해 청소년쉼터 개소라는 결실을 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동 쉼터가 가출청소년들의 보호와 심리적 안정이라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향후 가정과 학업에 복귀하는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박 위원장은 작년말 경기도와 협의하여 “두견어린이공원 리모델링비” 2억원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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