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9개 디딤돌 동아리는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광명시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 백만여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디딤돌 동아리가 지난 한 해 동안 DIY핸드메이드박람회, 코엑스 서울디저트쇼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해 나온 판매 및 체험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디딤돌 동아리는 경력단절여성들이 희망하는 전문 프리랜서 형태의 직업이나 지역 내 소규모 공동창업 지향형 공동체 동아리를 대상으로 전문가 지도 및 실전 경험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0개 동아리 270명이 참여해 182명이 취업하였으며 3개의 협동조합이 설립됐다. 2018년에는 9개의 동아리 90명이 참여하여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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