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산 예술제는 시민화합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매년 가을철에 열리며 주민참여 마당인 개막식 행사, 학생 백일장 대회, 광명사진작가협회 회원전 등과 예술제인 구름산 국악제, 가요제, 무용제, 합창제 등으로 휘황 찬란한 가을밤의 야경을 수 놓는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가하는 가요경연대회와 유명연예인 초청 공연도 이어지며 무용제에는 밸리댄스, 현대무용 창작무용의 공연도 있을 예정이고 오는 20일 연극 공연에서는 드니즈 살렘작인 김정택 연출로 ‘엄마는 50대에 바다를 발견했다’가 공연된다.

특히 21일 마지막날에는 미술협회 정기회원전으로 한국화, 서양화, 서예, 조각, 디자인 등 50여점을 오는 25일까지 시민회관 전시실에 전시할 게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