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계속되는 경제불황으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실업자 등에게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키 위해 ‘2006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을 오는 9월 4일부터 11일까지 접수한다. 번 공공근로사업은 10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실시되며 모집인원은 150명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건강보험증과 영수증(고지서), 환자가족 있는분은 5개월이내 진단서ㆍ처방전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사무소에 공공근로사업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광명시에 거주하며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인 자로 실업자,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방송통신대학생, 야간대생, 휴학생 등이다. 다만 실업급여 수급권자, 국민연금사업장 가입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재학생, 국민기초생활보장 수혜자, 세대기준으로 재산세 2십만원 이상 납부자ㆍ 승용차 1천 5백cc 이상 소유자ㆍ 건강보험료 7만원이상 납부자는 제외된다.

이번 사업 참여자에게는 단순, 실내사무보조 및 옥외근로자는 2만 5천원, 기술․자격이 요구되거나 노동강도가 높은 공공근로자는 2만 8천원 이하의 임금이 지급되고 부대공통경비로 1일 3천원 범위내의 교통비 및 간식비가 지급된다. 기타 공공근로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광명시청 기업지원과(02-2680-22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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