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오병민)에서는 11일 오전 10시에 다가오는 추석 등 월동기를 맞이하여 구급수혜자 2가정을 선정하여 분말소화기 2개를 전달 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날 소화기기증은 각종 재난사고와 응급환자 발생 등으로 구급수혜자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수혜자 사후관리와 고객만족도를 확인, 점검함으로써 향후 구급 행정발전을 도모하고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소화기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급수혜자 선정은 오서장이 직접 전화하여 광명2동소재 전석준(남 66세)과 이순녀(여79세)구급 수혜자인 2명에 대해 분말소화기2개를 기증하고 소화기사용법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특히 광명소방서는 무작위 구급수혜자들 한테 소방서장이 직접 전화를 걸어 분말소화기 3.3㎏ 8대를 기증하고 구급이송에 대한 애로사항청취를 실시하여 구급행정발전과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오서장은 구급대원 응급처치능력 및 친절도 평가를 매월 구급수혜자중 무작위 선정 20명내외 대상으로 개별전화를 통한 확인 및 평가를 실시하여 시민이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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