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아름다운 가게 지원

광명소방서(서장 오병민)에서는 9월 12일부터 소방 내외부의 부단한 혁신을 통하여 존경과 신뢰받는 소방으로 재도약하기 위하여 발굴된 '아름다운 가게'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아름다운 가게 운영은 소방공무원 및 의용(여성)소방대원이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모아 직접 판매한 수익금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전달함으로써 봉사와 신뢰받는 소방공직자상을 정립하고자 참봉사를 하는 것이다.

시기는 연 2회로 지난 3월 24일(1일간) 아름다운가게 1일 이벤트 자원봉사를 운영하여 판매수익금 전액 120만 지원금을 가게에서 직접 어렵게 살아가는 불우 이웃들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전달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운영은 소방공무원, 의용(여성)소방대원, 소방홍보위원회, 시민119안전지킴이대원에게 의류, 신발, 모자, 가방, 책, CD, 그릇 주방용품, 유아용품, 액세서리, 소형가전, 예술품, 레저용품등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소방서에 기증할 수 있도록 협조받아 오는 9월 21일(1일간) 아름다운가게 광명하안점(하안3동 200번지 소재)에서 소방 공무원과 여성의용소방대원이 1일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광명소방서는 어렵게 살아가는 불우한 이웃을 위해 광명소방서 소방행정과(☎02-2611-3119) 에 9월 15일까지 시민들이 쓰지 않는 물건을 소방서에 기증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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