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강병권)은 8월22일, 23일 일본사회복지홍제회와 함께 청소년국제교류활동을 실시하였다.

“하늘을 나는 휠체어”라는 제목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일본의 니하마, 오오모리공업고등학교 등 일본 전국의 5개 공업고등학교 학생과 사회복지관계자 40여명이 하안복지관을 방문하여 한국 청소년자원봉사자 30여명과 함께 휠체어 수리활동과 함께 한국문화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일본의 학생들이 휠체어를 수리하여 장애인에게 직접 전달하였으며, 한국의 청소년들은 사물놀이 공연을 보여주고 한국의 전통악기를 일본의 청소년들에게 가르쳐주는 등의 문화체험시간을 가졌다.

이번 휠체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하여 양국의 학생들은 서로의 사회복지 현황과 문화를 이해하며, 사회공헌의 중요성에 대하여 생각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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