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회장 박준철)는 청소년들에게 통일의식을 고양시키고 통일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광명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포스터·글짓기·가족신문 작품을 9월 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응모자격은 광명시 관내 초·중·고교에 재학하는 학생이고 작품주제는 통일시대를 향한 꿈으로 평화·통일·화합·희망 등의 내용이 담겼으면 된다.
응모기준은 글짓기의 경우 200자 원고지나 A4용지 크기면 되고 매수는 제한이 없으며 포스터는 2절 또는 4절이면 되며 가족신문은 타블로이드판(275㎝×395㎝) 4면 이상이면 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에서는 응모된 작품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단체상과 지도교사상, 개인상으로 구분해 시상하되 글짓기 부문 20명, 포스터 부문 20명, 가족신문 부문 20명 등 총180명의 수상자에 대해 다음달 26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단체상을 수상할 경우 민주평통 사무처장 시상과 함께 오는 10월 12일 판문점 및 도라산역 등 평화통일 현장을 견학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청소년 평화통일 기원 포스터·글짓기·가족신문 응모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02-2617-056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