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과 수원을 잇는 민자사업 고속도로가 내년 말경 착공된다. 광명~수원 고속도로는 광명시 소하동과 수원시 호매실동 26.3㎞를 4~6차로로 연결하는 공사로 건설기간은 60개월, 운영기간은 30년이며 추정 사업비는 6493억원이다.

기획예산처와 건설교통부는 지난 26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위원장 변양균 기획예산처 장관)를 열고 수원~광명, 제2영동(서울∼원주), 영천∼상주 등 3개 민자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제3자 제안공고안과 2개 철도 BTL 방식에 대한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안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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