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4동에 사는 주부입니다. 얼마전 광명시 전역이 단수가 된 일이 있었습니다. 오래전부터 미리 예고를 했었습니다만 불편한 점이 많기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피치 못할 사정이 아니라면 이렇게 무더운 여름철에 단수라는 건 시민들의 불편은 안중에도 없는 행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빌라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단수와 상관없이 물이 나오는 아파트로 이사를 가라는 말인가요? 하루에도 몇번씩 씻어야 할 판에 하루 종일 물이 나오지 않는다는 건 너무나 큰 고역이었습니다. <광명4동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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