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황준호 기자] 지난 12. 10. 서울시에서 개최된 2018년 공동주택 공동체 한마당에서 은평구 백련산 힐스테이트 3차 아파트가 2년 연속으로 서울시 모범관리단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공동주택관리법 제87조에 따라 150~500세대 미만, 500~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 3개의 그룹으로 구분하여 4가지 평가항목(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은평구 백련산힐스테이트 3차 아파트의 경우,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단지 내 탁구 동아리 운영, 아나바다 장터, 타 단지와 동아리 활성화 교류, 침수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하였고, 에너지절약사업인 불끄기 행사, 사회적경제사업 같이 살림 프로젝트, 맑은 아파트 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전자문서 결재시스템 시범단지 선정 등 선도적인 활동으로 타 자치구의 견학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구청 관계자는 위와 같은 긍정적이고 함께하는 공동주택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은평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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