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오는 6월 2일까지 도로명 및 건물번호판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에 의해 설치한 도로명판과 주출입구에 부착된 건물번호판에 대해 일제조사 하며 훼손과 망실된 시설물은 보수하고 재설치한다.

조사 대상은 건물번호판 1만2천597개소, 도로명판 1천252개소 등 모두 1만3천849개소 중 1만2천465개소(90%)이며 조사내용은 건물번호판의 경우 부착 및 식별 가능여부, 멸실, 리모델링 건축물의 경우 건물번호판의 방치, 부착 여부, 주요 건물상호변경 사항에 대해 조사한다.

또한 도로명판은 설치된 도로명판의 훼손 및 기울림 여부, 방향표시 정확성 여부, 반사지가 퇴색돼 야간 반사기능저하여부, 기능에 지장을 초래하는 사항 등에 대해 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