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민단체협의회는 531 지방선거를 맞이하여 지난 5월4~5월15일까지 출마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살기좋은 광명시'를 만들기위해 환경,교육,여성,지역사회개발,지역현안,교통등 각 분야별로 필수불가결하고 실천 가능한 정책과 과제를 중심으로 비젼,정책,제안배경등의 정책제안을 통해서 후보자의 정책을 점검하고 참 공약을 실천하는 계기로 삼고자 그에따른 실천과제를 제안했었다.

모든 후보가 선택한 과제는 여성분야중 '보육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시립어린이집 비율이 전체 대비 20% 이상이 되도록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확보한다는 전체적으로 보육의 공공성 확보에 대해서는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분야는 한 후보만 빼고 모두 선택했다 '대안학교 지원추진' 여성분야는 '광명시보육조례제정'교통분야는 버스 공용제 도입,지선 노선개발확대는 한 후보만 빼고 모두 선택 환경분야는 '도시계획시설에 생태축 연결'여성분야'광명시보육정책위원회 기는 정상화' 지역현안분야는 '경륜장문제 대책기구 마련' 교통분야는 '자전거기반시설 강화'는 두 후보만 빼고 모두 선택했다.

제일 많은 후보가 선택한 정책분야는 여성분야 중 보육정책이다분야별로는 교육분야를 선택한 후보가 가장 많았고 교육분야 중에는 '대안학교에 대한 지원 추진'은 한 후보만 빼고 모두 선택했다.

제일 적은 선택을 보인 과제는 '여선분야중 '5급이상 여성공무원 30% 승진목표제 실시' 지역현안 분야를 중 '경전철 전면 재검토'교통분야는 도시계획도로에 '자전거도로 의무'이다

상대적으로 환경분야에 대한 선택율이 낮았는데 그 중에서도 '인공구조물 벽면녹화' '옥상녹화 실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 시민위원 참여비율 확대''하천환경교육센타 설립'은 낮은 선택을 보였다.

개인별 분석을 보면 시장 후보는 전체 후보 5명 모두 회신하여 높은 응답을 보인 반면 도의원 후보는 9명중 6명 시의원 후보는 34명중 8명만이 답변하는 저조한 응답을 보였다.

시장 후보중 이효선, 이병렬 후보가 가장 많은 선택을 했고 도의원 후보는 김의현, 시의원 후보는 권태진, 박상대,장귀익 후보다.

응답후보자 명단

열린우리당 후보 : 김경표, 정대운, 문현수, 박상대 이상 4명

한나라당 후보 : 이효선, 김의현, 백승대, 전동석, 최낙균, 권태진, 김선식 이상 7명

민주당 후보 : 방호현, 도서운, 유환식 이상 3명

민주노동당 후보 : 이병렬, 장귀익 이상 2명

국민중심당 후보 : 임영식

무수속 후보 : 이연호, 강희원 이상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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