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한국지역복지봉사회(이사장 조승철)는 6일 창립 21주년을 맞아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지역복지봉사회 창립21주년기념 자원봉사자대회가 6일 열렸다.
한국지역복지봉사회 창립21주년기념 자원봉사자대회가 6일 열렸다.

이날 행사는 21년간 자원봉사, 노인복지, 아동청소년복지, 지역사회조직, 결연후원, 장학사업 등 소외계층 복지와 나눔을 실천해 온 한국지역복지봉사회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지역주민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지역복지봉사회 조승철 이사장은 "지난 21년간 소중한 시간과 물질을 아낌없이 내어 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소외된 아동과 어르신 등 저소득 가정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저소득 가정의 복지사업 지원한 박세용 안흥정화(주)대표가 봉사대상을 수상했으며, 그외 20명의 유공자에게는 광명시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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