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지난 4일 철산상업지역 문화의 거리에서는 선수,단체원,주민 등 총300여명이 함께한 길거리 농구대회가 개최되었다.

올해로 3회째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바르게살기 위원회(위원장:김종주)는 “학생들의 부담이 덜한 중간고사 끝난 이후를 행사개최시기로 잡아서 그런지 학생들의 참여도가 예상외로 높아 기쁘다”고 했다.

또한 “이 행사는 학생들만 참여하는것이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중등부와 고등부 10팀씩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는 광명중의 ‘광명중3’팀과 광문고의 ‘R&G1’팀이 각각 중ㆍ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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