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애향장학회에서는 지난 20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6년 애향장학생 및 우수교원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태용 부시장, 장학생, 학부모 등 2백여 명이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선발된 애향장학생은 총124명으로 연간 1억9천5백만원이 지급하는데 고등학생 82명에게는 연간 1인당 1백만원씩 8천2백만원, 방송통신대학생 5명에게는 40만원씩 2백만원, 일반대학생 37명에게는 3백만원씩 1억1천1백만원이 지급되며, 우수교원 10명에게는 50만원씩 5백만원의 우수교원 연구비가 지급된다.

광명시 평생학습지원과 김정환 교육지원팀장은 “앞으로도 시에서는 장학기금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관내에 거주하는 우수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이 광명지역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수혜장학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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