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천영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2)과 소속 위원들이 지난 11월 27일 2019년도 예산심의 도중 내년 공기정화장치 설치 및 유지관리에 692억원 편성과 관련하여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된 학교를 방문해 설치 현황과 기계식환기설비 유형의 장단점 확인과 가동시 소음으로 수업에 지장이 없는지 등을 확인했다.

이날 제1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수원 관내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된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장으로부터 설치현황과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의 의견과 만족도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교실에 들러 직접 공기정화장치를 가동해보고 소음도 측정하였다.

천영미 위원장은 “수백억 예산이 투입되는 공기정화장치 설치에 있어 기계식환기설비 유형의 장단점을 면밀히 검토하여 학교현장에 맞는 설비를 갖출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도내 공기정화장치 설치예산으로 현재까지 654억원이 투입되었고, 2019년 본예산에 692억원을 요구하여 예산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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