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가맹점 둘러보기 - 꼬까방

요즘 유행하는 아가 옷은 어떤 스타일일까. 하안동에서 꼬까방을 운영하는 박경자(50) 사장을 만났다. “고객들이 색깔이나 디자인면에서 부드러운 이미지를 선호해요. 밝은 파스텔 칼라와 시즌 유행칼라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색상들이 유행하고 있어요.”

아기가 좋아서 아기용품 전문점 ‘꼬까방’을 하게 됐다는 박 사장은 엄마와 아기만 봐도 어떤 스타일이 어울릴지 척척 맞춰주는 프로다. 오랫동안 백화점에서 의류업을 해온 경험과 최신 유행 스타일까지 섭렵하고 있다. 그래서 ‘꼬까방’을 찾는 단골손님들이 많다. 철저한 고객관리로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은품을 증정한다.

아기를 좋아하는 사람 중에 악한 사람이 없다고 했던가. 그는 봉사도 남모르게 열심히 한다.
지금은 혼자서 가게를 운영하다보니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못하고 있지만 예전에는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미용봉사활동을 했었다. 재고가 남으면 외국인 근로자나 고아원에 챙겨 보내기도 한다.

꼬까방에 가면 아기 옷 외에도 이불싸개류, 위생용품, 수유용품, 목욕` 화장품, 기타용품을 모두 한자리에서 고를 수 있다.‘꼬까방’은 하안사거리 골든힐 1층에 있으며 광명지역신문 정기구독자에게 10% 할인해준다. 문의전화 895-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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