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2005년도를 기준으로 ‘사업체기초통계조사 및 서비스업 총조사’를 다음달 6일부터 29일까지 24일간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체기초통계조사 및 서비스업총조사’는 모든 사업체의 구조와 분포, 경영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향후 일자리 창출, 산업경쟁력 강화, 삶의 질 향상 등 국가경제 및 국민생활 전반에 걸쳐 영향이 증대하고 있어 국가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전략적 대책을 마련코자 실시하는 조사로 전국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기초통계조사는 농업, 임업, 광업, 제조업, 운수업 등 22개 항목이고 서비스업 조사항목은 도매업, 숙박업, 요식업 등 개인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사업체명과 대표자, 종사자수, 사업실적 등 6개 항목 등 총28개 항목이다.

시에서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지난 23일과 24일 조사요원 109명을 대상으로 경기지방 통계청 김원채 조사관을 강사로 초빙, 조사요원 교육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조사내용에 대해서는 철저히 비밀이 보호되며 통계목적 외에는 어떤 용도로도 사용되지 않음을 감안 적극 적극적으로 조사에 응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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