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된 광명동 개발하겠다"

밀어부치는 뚝심이 최고다. 추진력 강한 리더로 알려져 있는 광명1동 이준희 의원. 그는 가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재개발 용적율’을 거론한다. 다른 지역보다 낙후된 광명북부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겠다는 의미다.

광명시의회 도시계획위원과 건축심의위원을 오래해왔기에 자칭 도시계획의 전문가라 말하는 그는 건설위원장 재직시 광명시도시계획조례(안)에 대해 수정안을 제출하여 당초 200%용적율을 240%로 상향조정해 주민들의 재산권을 지켰다.

현재 경기도에서 심의 중인 도시정비법에 의거해 하루빨리 노후된 주택에 대한 재개발이 원만하게 추진되도록 하는 것이 그의 과제다. 5년간의 노력으로 건설한 광명1동 복합청사는 문화강좌나 체육시설조차 제대로 없는 낙후된 환경을 개선해보고자 하는 노력이었다. 문화시설이 전무한 광명동 일대의 공익시설 유치에는 그가 항상 자리하고 있었다.

초선의원 시절, 철산권과 하안권에만 편중된 공익시설에 대한 시정질의를 통해 광명권 일대 주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노력했다. 이 후 예산 확보 등 끈질긴 노력으로 현재 광명동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중앙도서관, 광명1동 복합청사, 장애인복지관 등 시설들이 들어설 수 있었다. 빈익빈 부익부, 지나치게 편중된 지역간 격차는 주민들의 화합을 저해한다는 신념 때문이었다.

의정활동을 하면서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로 그는 ‘주차난’을 꼽았다. 구30번종점, 광명1동 수석학원 옆, 광명1동 명일노인정 뒤, 목감천변 등에 주차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털어놓는다. 기회가 된다면 대규모 주차장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한다.광명시장 현대화 사업의 예산확보를 위해 애를 썼다. 서민들의 경제중심지인 광명재래시장의 경쟁력은 서민경제를 끌어올릴 수 있는 기반이라고 생각한다.

이준희 의원은 다시 시의원으로 도전하고자 출사표를 던진다. 지역구석구석 직접 찾아다니며 주민들로부터 듣고 보고 느낀 것을 의정활동에 반영한다.

주차시설과 생활체육시설 건립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주차난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생각이다. 숭실대학교 제2캠퍼스 조성에 관해서도 이야기 한다. 역세권 음악밸리내 숭실대학교 제2캠퍼스가 조성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한다.

8년간 광명시의원으로서 누구보다 열심히 있했다는 자신감과 아직 못다한 주차문제해결 등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위해 한번 더 기회가 주어지길 바라며 그는 말한다. “이제껏 그래왔듯이 주민들이 진정 바라는 것을 찾아 일하며 평생 기억되는 시의원으로 남고 싶습니다.”
이준희 의원은 지역의 준비된 희망이고 싶다. 뚝배기보다 장맛이라고 잘 발효된 된장으로 끓인 구수한 된장찌개같은 사람이다.

1960년생
광명시의회 부의장(현)
광명시의회 건설위원장(전)
광명시 배구협회장(전)
광명동초등학교 운영위원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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