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서장 이한기)는 24일 경찰서 혁신회의실에서 교육청, 시청, 관내 학교 학생부장, 청소년NGO 단체가 참여하여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한기 서장은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의 실태에 대해 설명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서는 부모들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금번 신고기간 운영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3월 13일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기간 운영』과 관련 학교폭력 예방 근절을 위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학교폭력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위한 토론을 실시하였으며,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용 스티카와 전단지를 제작 배포하였으며,

자진신고 학생에 대해서는 부모, 교사, 본인의 의견을 반영 학교측과 협의, 처벌보다는 교육적 차원에서 선도하고 상담시설의 전문상담, 선도프로그램 이수를 실시하고, 피해신고 학생은 철저한 비밀보장과 함께 보호자가 희망할 경우 다른 학교의 전학, 각종 의료지원 및 손해배상 등에 관한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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