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글 - 당신과의 특별한 약속

6월 3일 열린 광명지역신문 사무실 이전개소식 및 현판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애정어린 관심 덕에 무사히 행사를 치렀습니다. 다소 서툰 점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시는 광명지역신문을 아끼는 분들, 특히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와 주시는 많은 아줌마 부대들이 있기에 맘이 든든합니다.

광명지역신문 창간준비 1호에 혜원이라는 백일된 아이의 사진이 실렸었습니다. 광명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광명에서 자라 일할 수 있는 살기 좋은 광명을 만들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2003년 9월, 광명지역신문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걸음마도 제대로 하지 못하던 혜원이가 이제 걷는 것도 모자라 곧잘 뛰어다니는 걸 보면 광명지역신문도 그만큼 자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광명지역신문이 새로운 전환기를 맞았습니다. 지역을 생각하는 어르신, 젊은 활동가들이 하나 돼 제대로 된 지역언론을 만들기로 뜻을 모은 것입니다. 올곧은 지역언론을 뿌리내리게 하는 것이 지역의 미래를 심는 것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었습니다.

광명지역신문은 오늘 또 하나의 특별한 약속을 합니다. 깨끗한 신문, 시민이 주인인 신문으로 거듭나겠습니다. www.joygm.com은 광명을 즐기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모든 광명시민들이 광명에서 즐겁게 살 수 있는 그날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이제 광명에도 제대로 된 지역언론 하나는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자! 이제 함께 따라해보세요..

J.O.Y !!!! 광명을 즐겨라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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