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규석)와 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김군채)는 지난 2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18년 제4회 후원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재능기부를 비롯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한 개인 및 기업·단체를 초청해 지난 1년 동안의 나눔 활동을 되돌아보고, 이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후원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의 감사 공연 및 동 직원들의 축하 공연, 누리복지협의체 활동내역 보고 및 활동 동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또한 관내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규석 동장은 “후원 감사의 밤은 평소 광명3동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어 주시는 후원자들을 한자리에 모시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광명3동을 만들기 위해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군채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후원해주시는 분들께 이런 자리를 마련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광명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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