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22일 한국언론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과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6년 연속 ‘소통대상’ 수상이라는 값진 결실이다.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소통콘텐츠연구소에서 주최하는「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은 일정 수준 이상의 200여 개 기업 및 150여 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콘텐츠경쟁력지수 평가(빅테이터 기반)와 약 3,500여 명의 고객 인터뷰, 전문가 분석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며, 광명시는 올해 평가지수 76.19를 받으며 최종 선정됐다. 2016년 시가 받은 점수에 비해 약 10점 이상 향상했으며, 이는 148개의 공공기관 평균인 71.99점보다 더 높은 점수로 이목을 끌었다.

광명시는 주요 정책, 지원사업 등을 시의성 있게 전달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뉴스포털 ‘생동감’을 비롯해 블로그,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유트브 광명씨네tv에 이르기까지 각 소통 채널에 따라 플래폼에 맞는 콘텐츠를 적절히 활용하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언급됐다.

광명시는 빠르게 변하는 인터넷 환경과 다양한 소비자층을 고려하여 사진, 이미지, 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시민이 느끼기에 딱딱할 수 있는 정책뉴스 전달방식에 채널별 변화를 시도하고, 시민 호응도를 끌어내기 위한 트렌디한 콘텐츠 구성방식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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