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는 지난 13일 2018년도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임 원장의 업무숙지 미흡과 업무 보고서 및 제출자료 오류로 감사를 중지한 바 있다.

위원회는 "신임원장이 평생교육 분야의 경력과 전문가가 아니고, 임명 또한 행정사무감사 일주일 전에 임명된 것에 대해 도의회를 경시하는 처사"라고 간주했다.

이에,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5일 오전 여성가족국 행감 시작 전 상임위원회를 방문해 박옥분 위원장을 만나 이러한 사태 발생에 대한 공식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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