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 철3사랑회(회장 손대홍)는 지난 14일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였다.

전달한 후원금은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가 오는 11월 20일, 21일에 진행할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에 지원되며, 이날 담근 김치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대홍 회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김장김치 지원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강정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준 철3사랑회에 감사하다”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알차게 준비해 값진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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