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5일 수원 IBIS엠베서더호텔에서 열린 제4회 CSR 활성화를 위한 라운드테이블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주최, (재)지속가능경영재단 주관으로 개회식, 기조강연, 주제발표, 사례발표, 원탁토론, 공공기관 진단결과 평가시상 등이 진행되었으며,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자선・기부・환경보호 등 사회공헌 등을 포함한 법적, 경제적, 윤리적 책임을 감당하는 기업 경영기법을 뜻한다.

안 부의장은 “CSR 활성화를 위한 라운드테이블 포럼은 문재인 정부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을 12번째 국정과제로 제시하고 있다”며 "기업의 입장에서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도민의 입장에서는 민주주의 시민의식으로 공동체의 새로운 협력의 장을 만드는 등 기업과 도민 모두에게 의미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8. 경기도 공공기관 사회책임경영 진단결과 ▲종합 최우수에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종합우수에는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거버넌스 영역 우수기관에는 경기도체육회 ▲사회영역 우수기관에는 경기도의료원이 각각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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