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25일(목) 스피돔 광명홀에서 2018년 3분기 안전경주 우수선수 표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수선수는 경륜 심판팀에서 해당기간동안 경주규칙 위반행위가 적은 선수와 적극적 경주참여로 원활한 경주운영에 기여한 선수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3분기 안전경주 우수선수로는 총 543명의 경륜 선수 중 고병수(8기, S3), 김현경(11기, S1), 김원진(13기, S3) 등 총 10명이 선정되었다.

경륜 심판팀 관계자는 “안전경주 우수선수 표창을 통해 낙차사고 등 위험행위를 예방하여 경륜 경주 품질 향상은 물론 위반행위 감소로 박진감 넘치는 경주를 고객들에게 제공하여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년 경륜 안전경주 우수선수 시상은 총 3회에 걸쳐 30명(회차별 10명)을 선정하였으며, 2019년에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우수선수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훈련시 필요한 경륜용 안장과 안장포스터를 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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