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는 27일 ‘마음이 뛴다, 로맨틱 양평’이라는 슬로건 아래 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9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하여 시·군 출전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은 리셉션에서 시·군 체육회 관계자들에게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그간의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를 표했으며, 이어 열린 개회식에서 출전선수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십분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했다.

김달수 위원장(고양10)은 개회선언을 통해 “양평의 기운과 양평군민과 경기도민의 희망과 열정을 모아” 출전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했으며, 양경석 부위원장(평택1)은 리셉션에서 “선수들이 생활체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건 마련에 시·군 체육회가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 오광덕 의원(광명3), 정윤경 부위원장(군포1), 김봉균 의원(수원5), 안광률 의원(시흥1), 이원웅 의원(포천2), 채신덕 의원(김포2), 최만식 의원(성남1) 등이 참석했다.

제29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양평군 일원에서 31개 시·군 19,785명(선수 15,584명, 임원 4,201명)이 축구 등 23개 종목(정식 20, 시범 3)에 걸쳐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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