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사회
광명 하안2지구 공공택지 철회 요구 '봇물'이언주 의원, 주민간담회 개최...사유재산 침해하는 폭력적 공권력
  • 홍대호 기자
  • 승인 2018.10.01 00:07
  • 댓글 5

[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정부가 일방적으로 광명 하안2지구를 공공택지로 지정한 것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이에 광명시는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명하며 반대입장을 밝혔고, 이언주 의원(광명을)은 지주, 하안동 지역주민들과 28일 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일방적인 지구지정은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공택지 지구지정도

지주들은 "평생 살아온 땅을 헐값에 수용하려는 것은 공권력으로 사유재산을 강탈하는 짓"이라며 대책위원회(위원장 평재인)까지 만든 상황이다. 또한 하안동 주민들은 광명시와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철회를 강력히 추진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이언주 의원은 간담회에서 "정부의 인위적 공급정책은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것으로 마땅히 철회되어야 한다"며 "광명은 이미 각종 택지지구에 주택공급이 예정되어 있어 공급과잉으로 미분양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난개발 같은 지구지정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주민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정부 정책을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언주 의원이 28일 공공택지 지구지정과 관련해 지주들과 하안동 주민과의 간담회를 갖고 반대입장을 밝혔다.

이어 "기존에 진행되는 환지개발, 재건축 등이 잘 되도록 정부가 도와줘야지 난개발 같은 지구지정은 주민의 생존권과 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로 폭력적인 공권력"이라며 "서울 도심의 슬럼화된 지역을 재개발 등을 통해 먼저 개발하라"고 주장했다.

한편 하안동 주민들은 지구 지정 철회 현수막과 서명운동, 온라인 민원제기, 집회시위 등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투쟁할 방침이다.  

 

홍대호 기자  ddahu@naver.com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5
전체보기
  • 우습게 보이니 2018-10-02 18:56:23

    김현미 국토부장관 왈 :

    “지자체 불협조 땐 국토부 보유 그린벨트 푼다

    토지공개념을 그토록 우습게보이니

    이미 발표한 광명시 .시흥시 기타등 그린벨트해제 3만5000호는

    광역자치단체 (도지사)와 이미 협의가 이뤄졌다   삭제

    • 투기과열지구 2018-10-01 22:44:53

      광명시가 투기과열지구 로 낙인 찍힌이유는
      광명동 과 하안동 아파트가 하루아침에 1억 이 오른이유가 아닐까?

      이제는 아파트는 정답아니고...... 단독주택이 정답인가보다

      돈이 많이 필요해서 문제이지.. 요즘 고속 광명역 세권에 신축되는
      단독주택 높이 4층에 대지 70~80 평 용적율 130평 지하층 (예외) 대략22억인데.
      아파트보다 훨~ 씬

      .   삭제

      • 유경 2018-10-01 21:17:41

        도대체. 광명은 앞으로 재건축. 뉴타운.등 곧있으면. 아파트 많이지을텐데 뭐하러. 또 아파트를 짓겠다고 하는건지 ㅜ   삭제

        • ye 2018-10-01 13:44:15

          기존에 살던 밤일 마을 주민들 제대로 된 보상없이 아내고
          그 자리에 임대를 짓는 겁니다.
          그렇게 아내고 그 곳에 내 집 마련하고 싶어 찬성합니까?
          도대체 이 정책은 누구를 위한 겁니까?삭제   삭제

          • 국토부 보도자료 2018-10-01 08:16:26

            국토부보도자료 9월30일

            담당부서 ...공공주택추진단

            http://www.molit.go.kr/USR/NEWS/m_72/dtl.jsp?lcmspage=1&id=95081386



            지난 9.21일 1차로 발표한 3.5만호 택지는
            지자체 등과 관계법령에 따른 협의 절차를 정상적으로 거쳤으며,
            향후 주택공급 일정도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입니다.

            9.21일 주민공람 시작 →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19년 상반기 지구지정 완료 →19년 하반기 지구계획 수립 및 보상 착수   삭제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