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조미수)가 3일 제24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1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7 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안 및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2018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광명시 공유농업 지원 조례안 등 총 18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이 처리된다.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4일부터 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17 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안 및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을 심의하고, 7일부터 12일까지는 2018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41회 광명시의회 제1차 정례회는 2018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등 다양하고 중요한 안건을 다룬다”며 “세부적인 사항을 들여다보고 심사숙고해 처리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이주희 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뉴타운사업 관련 결의문이 채택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제창록, 한주원, 김연우, 박성민, 현충열 시의원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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