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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전국 최초 발달장애인 현장실습 직업전환 추진
  • 장성윤 기자
  • 승인 2018.08.29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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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경기도내 31개 지자체 중 최초로 관내 발달장애인 현장실습형 직업전환사업을 9월 1일부터 2020년 8월 31일까지 2년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2017년 하반기 시범사업으로 진행되었다가 올해부터 경기도 본사업이 된 직업훈련과 같은 시스템이다.

2016년 5월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발달장애인 생존권 쟁취를 위한 전국 장애인 부모 총력 결의대회 모습 @사진=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부

발달장애인 현장실습형 직업전환사업은 '선배치 – 후훈련'으로 먼저 사업체와 협약을 맺고 훈련생을 배치하여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직무를 익히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훈련생 3-5명당 1명의 직무지도사가 실습 현장에 배치되어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직업훈련을 통하여 사회성이 부족한 발달장애인이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회 밀착형 직업교육이다. 사회 진출과 일반 사업체 취업의 어려움을 해결하지 못했던 전통적인 직업교육의 단점을 보완하고 현장 직업 적응력과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광명 발달장애인 현장실습형 직업전환사업 위탁기관인 사)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부는 광명시와 8월 29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에서 발달장애인들의 직무 수행이 가능한 사업체 발굴에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사)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부는 지난 2017년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기도 시범사업으로 발달장애인 현장중심 직업훈련을 진행해 훈련생 100명이 참여하여 41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사)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부 김수연 회장은 "이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요구를 고려한 현장 중심의 직업훈련을 지원해 안정된 취업을 유도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성윤 기자  jsy@joyg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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