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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5동 주민자치위원장, 당뇨 앓는 홀몸노인에 수년째 현미쌀 지원
  • 홍대호 기자
  • 승인 2018.08.0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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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홀몸노인들을 위해 수년째 현미쌀을 기탁한 독지가가 있어 화제다. 광명시 광명5동 김중호 주민자치위원장이 그 주인공.

당뇨를 앓는 홀몸노인들에게 5년간 현미쌀을 기증해 온 광명5동 김중호 주민자치위원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김 위원장은 지난 8일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준형)에 당뇨병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현미쌀 160kg를 기탁했다. 그의 뜻에 따라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의 홀몸노인 32명에게 5kg씩 전달됐다. 그는 그동안 홀몸노인을 비롯한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된 이웃을 돕는 선행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김 위원장은 “당뇨에 시달리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미를 지원받은 김 모 어르신(81)은 “매년 현미 받는 날이 기다려질 만큼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준형 광명5동장은 “꾸준히 주변을 돌보고 그것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이를 실천해주는 김중호 위원장님께 주민을 대신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홍대호 기자  ddah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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