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광명시가 주최하고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한국 광명시 - 일본 야마토시 청소년국제교류활동’이 30일부터 8월 2일까지 3박 4일 동안 펼쳐진다.

							광명시 청소년들이 공항에서 야마토시 청소년들을 맞이하고 있다.
광명시 청소년들이 공항에서 야마토시 청소년들을 맞이하고 있다.

광명시와 야마토시는 2009년 자매도시 협정 체결 후 양 도시 간 청소년 가족 홈스테이를 통해 역사‧교육‧문화교류 등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우호를 증진하고 있다.

청소년국제교류는 국가 간 경제, 사회, 문화 등이 서로 영향을 미치는 세계화 사회에서 시대가 요구하는 자질을 갖춘 시민으로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청소년들이 배려와 수용의 경험을 할 수 있는 활동프로그램이다.

올해 ‘광명시 - 야마토시 청소년국제교류’는 야마토시 청소년 11명이 광명시 청소년가정에서 3박 4일 동안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생활을 경험한다. 이들은 광명동굴, 광명시청, 경복궁, 남산타워 등을 견학하고 한복입기 등을 통해 한국 고유의 문화, 역사, 생활양식을 체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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