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대 이재룡 회장 취임...회원중강, 신바람나는 로타리 만들겠다

[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국제로타리3690지구 신광명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11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시장, 이주희 시의원, 한주원 시의원과 국제로타리3690지구 이상봉 총재, 길광섭, 최은숙 전 총재, 김혜숙 광명지역대표, 강신호 2017-2018광명지역대표 등을 비롯해 로타리클럽 회원 2백여명이 참석했다.

							국제로타리3690지구 신광명로타리 회장 이.취임식이 11일 성황리에 열렸다.
국제로타리3690지구 신광명로타리 회장 이.취임식이 11일 성황리에 열렸다.

14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재룡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년간 ‘로타리 변화를 만들자’에 선봉장이 되어 주신 박기현 회장님과 김희균 총무님을 비롯해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2018-2019년도 배리 래신 RI회장님의 ‘세상에 감동을’ 테마를 실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재룡 회장은 ▲현 41명의 회원을 60명으로 증원, ▲배우자 모임의 활성화로 로타리 봉사를 위한 지원 ▲틀에 짜인 주회를 벗어나 막걸리 주회, 직장 주회 등 신바람나는 주회 개최 등을 약속했다.

							이재룡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재룡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임한 박기현 13대 회장은 “지난 1년 신광명로타리 회장으로서 인도주의 봉사와 공공이미지 강화에 적극 동참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1년이 지났다”며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로 매달 광명장애인복지관 배식봉사, 기저귀 나눔봉사, 주거환경개선 봉사 등을 추진하며 느낀 보람과 자부심을 간직하며, 평회원으로 돌아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이상봉 총재는 “세상에 감동을 주는 일은 어렵지 않다”며 “나 자신이 솔선수범하고 리더십을 발휘해 작은 일부터 앞장선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신념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로타리안 한명 한명이 지역에 감동을 주는 일부터 시작해달라”고 말했다.

 

							국제로타리3690지구 신광명로타리 회장 이.취임식이 11일 성황리에 열렸다.
국제로타리3690지구 신광명로타리 회장 이.취임식이 11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재룡 14대 회장(가운데)이 13대 박기현 회장(왼쪽)(과 김희균 총무(오른쪽)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재룡 14대 회장(가운데)이 13대 박기현 회장(왼쪽)(과 김희균 총무(오른쪽)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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