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장 당선이 확실시 된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후보가 선거캠프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당선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광명시장 당선이 확실시 된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후보가 선거캠프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당선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변형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광명시장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박승원 당선자는 오후 10시 50분 현재 개표가 40.69%가 진행 중인 가운데 68.9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자유한국당 이효선 후보(20.97%), 바른미래당 김기남 후보(10.05%)를 여유있게 제치고 일찌감치 1위를 확정지었다.

박승원 당선자는 “광명시장선거는 정의롭고 공정한 시정을 펼쳐달라는 광명시민의 승리”라며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기 위해 광명시민만 바라보고 뛰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중한 한 표 한 표를 가슴에 품고 더 큰 광명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이 주인이고 시장인 광명을 만들어 새로운 광명시민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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