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서장 김석암)는 31일 경찰서 강당에서 북한이탈주민, 경찰관, 광명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이탈주민 한가족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은 북한 이탈주민과 광명시 거주하는 주민, 그리고 광명경찰서 경찰관들이 서로 한가족으로 자매결연 맺어 우리사회의 성원으로 하루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한 것.

김서장은 "북한에서 오신 체류자 여러분들이 광명시민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최선을 다하며 오늘 이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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