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학부모 50여명이 7일 오전 철산역 앞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광명시 학부모 50여명이 7일 오전 철산역 앞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학부모 50여명이 7일 철산역 앞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학부모들은 “이재정 교육감 후보는 경기도 혁신교육을 확대했고,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을 위해 9시 등교를 도입했으며, 꿈의학교와 꿈의대학의 초석을 깔았고, 교육비리 없이 청렴하게 경기교육행정을 이끌었다”며 “지난 4년간 경기혁신교육을 이끌어 온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앞으로 4년 동안 뚝심과 추진력,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미래혁신교육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명시 학부모 50여명이 7일 오전 철산역 앞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광명시 학부모 50여명이 7일 오전 철산역 앞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들은 “교육은 정치적 영향력에서 자유로워야 한다”며 “이재정 후보는 언제나 아이들과 교육현장을 중심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며, 원칙과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혁신학교, 꿈의학교 확대 ▲교육의 공평한 기회 제공 ▲학교의민주주의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진로·진학교육 추진을 위해 이재정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재정 후보는 “혁신학교 통해 학교문화, 환경을 바꾼 것이 4년간 변화라 생각한다”며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이재정 후보는 또한 “4년 전에는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구호를 내걸었고, 이번에는 모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뛰려 한다”며 “나라가 나라답게 되려면 모든 사람이 행복해야 되고, 교육이 교육답게 되려면 모든 아이들이 행복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그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